얼마전 포스팅에서 '사진은 찍는게 반, 인화가 반'이라 한 적이 있다. 잉크방식 포토 프린터와, 염료승화방식 포토 프린터... 고민에 고민 끝에 장만한 것이 SONY 사의 DPP-FP 시리즈다. 1. 인화 품질 - 염료승화 한 표 2. 사진 보관성 - 염료승화 한 표 3. 저렴한 유지비 - 잉크 한 표 정도의 기준을 잡아 고민한 끝에... 1. 삼성 SPP-2020, 2040 개인적으로는 삼성 브랜드 자체를 엄청나게 싫어하지만, 염료승화 방식 프린터 중에 기계값도 8만원으로 가장 싸고 유지비도 저렴하다는 삼성 SPP-2020 프린터를 백방 알아보았으나, 단종(!)되어 더이상 구입 불가 상태... 기계값 SPP-2020 = 8만원 인화지 120매 = 34500원 (287.5원/장) 2. 코닥 프린터독3 사..
'사진은 찍는 것이 반, 인화가 반'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. 열심히 찍어봤자... 인화하여 보고 남기지 않으면, 그 맛을 모른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. 에전에 니콘 FM-2로 이것 저것 찍으면서 다닐 때는... 필름을 현상소 맡겨 인화하지 않으면, 내가 잘 찍었는지 못찍었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. (당연히 알 수 없을 수 밖에... ㅡㅡ;) 인화한 사진을 보며 수첩에 적힌 조리개값과 셔터속도를 사진이랑 맞춰보고, 버릴 것과 남길 것을 분류하여 앨범에 넣거나 사진박스에 담고... 검정색 다이아몬드 색연필로 사진 뒷면에 메모하던... 그런 추억(?)... 그런 추억 속 필름 카메라들은 현상과 인화의 과정이 필수였지만, 지금 디지털 카메라들은 현상과 인화의 과정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. 대신에 카메라 메모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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