꽃과 교사는 밟지 마라...
"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..." 정말 비참한 심정이 느껴지는 시의 구절이다... 근대사에서만 살펴보자. 일제강점기에 가장 확실히 때려 잡은것이 교사다. 한국전쟁당시 가장 죽임을 많이 당한 것이 교사다. 현 정권에서 가장 밟으려고 애쓰는 것이 교사다. 공통점이 느껴지지 않나? 일제강점기 후, 교사가 없어 일제 앞잡이였던 변절 교사가 교육을 맡았다. 한국전쟁 후, 교사가 없어 고등학교/중학교 졸업자가 단기 교육을 받고 아이들을 가르쳤다. 현 정권에서 실컷 밟고난 후, 교사는 과연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? 벙어리? 앵무새? 아이들은 정치인이 누군지도 모른다. 정치인도 어떤 아이의 부모겠지... 아이들은 그런 부모를 보고 배운다. 아이들은 교사를 보고 배운다. 확실한 한 가..
발로쓰는낙서
2009. 6. 27. 14:54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올림푸스
- 백성
- 하략
- E-system
- 교육
- 정치
- 프레젠테이션
- 정부
- 포토프린터
- 육도
- 프린터
- E3
- 밟지마라
- APC
- 프레젠터
- USB
- 수업
- 학교망
- E-3
- dslr
- Policy Center
- 용산사건
- 삼략
- 국가
- 인화
- 수업도구
- 사진
- 디카
- 문도
- 디지털카메라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